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2015년 9월 7일부터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2017년 7월 31일 무재해 목표 1배수(624일)를 달성하여 지난 18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로부터 인증서 및 유공표창을 수상했다.대구시설공단은 산업안전 재해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왔고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시설공단 내 사업장 중 최초로 무재해 목표 1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무재해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획득 등 '기본에 충실, 사소한 위험요인도 제거'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앞으로는 무재해 달성 목표를 2~3배수로 재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및 다양한 안전관리기법 등을 발굴·활용하는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제거해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시작으로 “공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전 사업장이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재해 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말하며,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해예방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으로 무재해 사업장 인증기준은 인원, 업종, 규모에 따라 정해진다.자료문의= 대구시설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관장 박종수 010-9645-5271윤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