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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2024년 신임 경로당 회장 등 직무 교육 시행<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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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2층 강당에서 2024년 신임 경로당 회장 등의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지회 회장단, 읍·면·동 분회장·사무장, 신임 경로당 회장 등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및 회계실무교육 등 노인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김월선 노인회 경북연합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장이 회계 교육을 하면서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급식비의 사용처 및 집행 절차, 목적 외 사용금지, 보조금 전용 카드 사용 등을 강조하면서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 관리에 역점을 뒀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지회장은 “사회에 모범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회장, 분회장, 사무장의 역할이 막중함으로 맡은 책무에 충실하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지출 및 관리, 정산 요령을 잘 숙지해 보조금이 더욱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 모범적인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의 지도자로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로당 관리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도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