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일자리경제과 직원 14명이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알 솎기 작업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일에 걱정이 많았는데 일자리경제과 직원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 감사하다”고 표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은 각 팀의 팀장과 막내 직원까지 사무실이 아닌 영농현장으로 출근해 비록 짧은 시간 서툰 솜씨였지만, 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