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5만 인구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평화남산동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구회복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15만 인구회복운동’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또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 증가 및 체납세 제로화 결의 대회를 가졌다.김천혁신도시내 율곡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리동 어린이집 원장들과 합동으로 김천시 역점시책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에 부모들이 먼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상동 율곡동장은 “김천시 전입에 대한 다양한 혜택 안내와 미전입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전입독려 활동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인구회복은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어머니들이 김천시 15만 인구회복과 율곡동 인구 2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함께 해 달라”며 인구회복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율곡동 통장협의회 총무 고영애, 감사 오애순 통장과 이상동 율곡동장외 직원 8명이 함께 관내 주요 마트와 편의점을 방문해 전입독려 스티커를 전달하고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