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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국순당,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 출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04 19:42 수정 2016.07.04 19:42

국순당이 히트상품 '국순당 쌀 바나나'에 이어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를 출시했다.신제품 '쌀 복숭아'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복숭아주스농축액을 첨가해 만든 신개념 술이다.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해 복숭아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특히 젊은 층에서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고유의 누룩향이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으로 젊은 층도 거부감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디자인은 연분홍 칼라를 도입해 잘 익은 북숭아 느낌을 표현했으며,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피치(Peach)를 활용해 '피치로 피치올려' 라는 재미 있는 문구를 삽입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는 올해 초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역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1월부터 해외 수출을 개시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현재 15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출시 전에 미국 국제 동부와인 품평회에서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 및 골드메달을, 미국 몬터레이 국제 와인 대회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용량 750㎖, 알코올 도수 3% 주종은 기타주류 이다. 판매가는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17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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