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즐거운 퇴근문화 확산 ‘퇴근송 송출’<김천시 제공> |
|
김천 복지기획과가 지난 4월부터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려한 퇴근! 직원과 함께 선곡하고 듣는 퇴근송’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려한 퇴근!’은 복지기획과 전 직원이 참여해 동료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매일 오후 6시 이동식 스피커를 통해 퇴근송을 송출하는 활동으로, 업무시간 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계획했다.
아울러 직원이 직접 퇴근송을 선곡하고 함께 들으면서, 선곡된 ‘음악’에 대해 직원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밝고 신나는 퇴근 분위기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자유롭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통해 일과 시간에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한 ‘청렴 마니토 활동’,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