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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공적 벼농사, 벼 육묘로 시작해요"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5.01 08:08 수정 2024.05.01 08:45

김천, 지역민과 함께하는 볍씨 파종

↑↑ 성공적인 벼농사 벼 육묘로 시작<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지난 달 30일 아포읍 의리 장광배(76세)씨 육묘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함께 볍씨 파종 작업을 하며 현장에서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하기에 앞서 4월 하순은 본격 볍씨 파종 시기로 매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농자재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농업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파악했고 농업의 현실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날이었다.

김천시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정액 보조’ 지원 단가를 올해부터 6,000원/20kg(포)에서 10,000원/20kg(포)으로 인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시는 농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며 농업의 이상기후 해결을 위한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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