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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 산하기관 고위간부 돌연 사표

안진우 기자 입력 2024.04.28 14:46 수정 2024.04.28 14:46

“부하 직원 폭행제보 접수"

경북도 한 산하기관 고위 간부가, 임기 도중 돌연 사퇴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하기관 고위 간부 A씨가 지난 18일 사표를 제출했고, 다음날인 19일 바로 수리됐다.

한편 A씨는 내년 초까지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A씨가 지난 3일 저녁 ,술을 마시고 직원을 폭행했다는 제보가 지난 16일 들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던 중 산하기관 직원이 폭행 문제 등으로 A씨 사퇴를 요구했고 A씨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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