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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청 女사이클팀, 대통령기 ‘종합우승’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27 12:46 수정 2024.04.28 10:23

단체추발‧개인추발‧포인트 경기 등 1위 휩쓸어
김민정 선수 MVP, 전제효 감독 최우수 감독상

↑↑ 상주시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상주시 제공>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6일간 전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남녀 중등, 고등, 일반 등 6개부 총 84팀 36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 개인추발경기 1위(김민정), 포인트경기 1위(장수지), 옴니엄경기 1위(김민정), 원랩경기 2위(김태남)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어 김민정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자사이클팀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해 대외적으로 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하고 있다"며, "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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