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4.5대 1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24 16:09 수정 2024.04.24 16:12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이 2024년도 제2회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또 지난 2006년 이후 처음 채용하는 운전직렬은 4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직렬에는 81명 모집에 1175명(14.5대 1), 사서직렬에는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명(0.2%), 20대가 677명(50.3%), 30대가 494명(36.7%), 40대가 158명(11.8%), 50대가 14명(1.0%)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 362명(26.9%), 여자 984명(73.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치러지며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직렬별 경쟁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