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소액사업 사업설명회<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올해 마을 소액사업에 관련된 설명회를 지난 23일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이 마을 소액사업은 수요조사를 시행해 읍·면 지역 행정리 마을 10개 소를 선정해 마을 발전에 대한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에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진 사업설명회는 마을소액사업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교부금 신청 준비 관련 서류, 주민 공동학습회(마을 발전체계) 진행 일정 등 다양하게 설명했다.

2024년도 시 관내 선정된 마을은 함창읍 신덕2리, 낙동면 신상2·용포리, 청리면 월로리, 공성면 봉산1리, 모동면 수봉1리, 화서면 상용1리, 화북면 장암1리, 은척면 봉상1리, 이안면 양범1리 등에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마다 각각 400만 원씩 지원한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액사업에 주민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