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시, 지역민 신뢰 축산업 마련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22 11:56 수정 2024.04.22 12:45

축산악취개선협 회의 개최

↑↑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악취 또는 환경오염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민이 신뢰하는 축산업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축산농가․축산관련단체 및 시 관련 부서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한 후 우리시 현황에 맞는 악취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퇴․액비 이용활성화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또 축산환경관리원 이행석 위원이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에 대한 정책 방향, 축산악취개선 및 퇴‧액비유통활성화, 협의체 구성원의 역할 분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2021년∼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축산악취개선사업(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 분야)이 선정돼 축산농가에 악취개선 기계‧장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내년도는 경축순환활성화 분야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축종별 신속한 분뇨처리 체계를 구축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 문제라 민관 협업을 통한 악취 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 도출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의 노력,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등 지역주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