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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대구 북구 성보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곳 원생들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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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제44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지난 19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봉사단은 대학 인근에 위치한 성보재활원(대구 북구 복현동)을 방문해 지적·지체장애인 140여 명과 함께 재활 산책 동행, 컵 과일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특별히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도 동참해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체험하며 사회통합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가졌다.
영진전문대 봉사단은 사회봉사 활동을 학점화해 상시적인 사회복지 분야 봉사와 매 학기 마다 대구의 젖줄 금호강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 및 농촌봉사활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과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해외에도 매년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 이웃 사랑과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