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어모면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박세현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참석해 주신 이장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본격 영농철이 시작돼 마음이 바쁘겠지만, 농기계 등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니 복사꽃, 배꽃 등 화사한 꽃이 만발해 있어 아름다운 고장의 자연환경을 실감하고 있다”며 “어모면을 고향이라 여기고, 주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어모면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