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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코드맵핑 TF팀 회의 모습<상주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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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이 경북내 첫 학교급식 재료 구매과정에 필요한 시장조사에 나섰다.
그동안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각 학교로 안내한 시장조사 결과를 참고해 식단에 사용 될 식재료 품목의 시장조사 단가를 학교별로 일일이 나이스 시스템에 수기 입력해 왔다.
이어 지난 3월부터 건강증진담당과 관내 영양(교)사와 함께 학교급식 나이스 식재료 품목 코드맵핑 TF팀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과 주로 사용하는 공통품목 1,000 여종을 선정한 후 나이스 코드맵핑을 9주에 걸친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오는 6월 경북 첫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 활용한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7월부터는 도내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맵핑한 품목 코드를 공유 할 예정이다.
박은옥 교육장은 “시장조사 자료관리 시스템 활용을 통해 영양교사의 시장조사 단가 입력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더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