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 ‘덩케르크’를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9월 2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영화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만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인 40만 명의 군인, 그 중 30만 명의 군인들의 구출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는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등의 작품들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번째 전쟁영화이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껏 받아왔다.장귀희 관장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퇴각 작전이라고 불리우는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영화를 상영하오니, 가족,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으로 12세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다.관람권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오픈은 17일 오후 2시부터이다. 김천=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