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시는 현재 총 487대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해 불법 투기 우발지역을 녹화하고 사람이 접근 할 시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경고 음성 멘트가 나온다.
17일~오는 7월 16일까지 감시카메라(CCTV) 점검 지역은 올해 상반기 6개 동 지역과 5개 면(214대), 하반기에는 13개 면 지역(273대)을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녹화 정상 작동 여부, 경고 음성 멘트 작동, 카메라 위치 및 촬영 범위, 외관의 훼손 상태 등을 점검한 후 문제가 되는 카메라는 신속하게 보수 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감시카메라 정비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