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24년 경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5일~오는 5월 3일까지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 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시행,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16일간 걸쳐 이번 조사는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 조사 항목은 12개 부문 공통 항목 42개, 상주시 특성 항목으로는 출산장려정책, 노인복지 활성화 등 9개를 포함한 총 51개다.
한편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지난 11일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과 오는 6월 28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을 거쳐 조사 결과는 2025년 10월 확정·공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로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해도 된다”며 “시 사회조사가 시정과 도정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