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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16 09:28 수정 2024.04.16 17:58

지역 소멸 위기 속 지속가능 농촌마을 조성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렙 출범식<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었다.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해 마을경제 활력과 공동체 활성화하는 이 마을리빙랩은 지난 달 19일~이달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6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농촌생활 갈등관리’이란 주제로 영남대 변광인 교수가 첫 강의를 맡았다.

강영석 시장은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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