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하수도사업소가 1분기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관내 정수장 4개 소(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검사 기관인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 이외에도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을 자체 검사해 수질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현재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정수처리 감시시스템을 갖추어 원수에서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먹는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태용 소장은 “꼼꼼한 수질검사를 통한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