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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2024대구 국제 안경전’ 참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4.04 12:28 수정 2024.04.04 13:34

↑↑ 남성희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 국제 안경전(DIOPS)' 대구보건대학교 안광학사업단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이 이달 3~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2회 대구 국제 안경전(DIOPS 2024, 이하 디옵스)'에 참가한다.

디옵스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전으로 안경테,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안광학 품목 전시와 법정보수교육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대구보건대 안광학사업단은 전임교수,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안경 산업 재직자 대상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안경광학과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사업단은 디옵스에 참가해 HiVE 사업의 1~2차 년도 평생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3차 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적극 펼친다. 1차 년도에는 총 16개 과정 180여명을, 2차 년도에는 총 19개 과정 31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업 3차 년도인 올해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안경디자인, 안경마케팅, 안경사 전문인력, 스마트융합 안경마스터 프로그램 등 총 19개 과정을 운영해 대구 북구의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 산업 재직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등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22년 안경 산업 특화분야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시 북구,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와 지자체-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특화분야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해 안경 산업 재직자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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