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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배운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8.15 16:28 수정 2017.08.15 16:28

성주군 4-H연합회 야영교육 실시 성주군 4-H연합회 야영교육 실시

성주군은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아래 4-H연합회(회장 김명호) 영농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를 지닌 단양군, 안동시 수련장 및 체험장에서 ‘성주군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야영교육은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누어 팀별 관계형성활동, 선진농가 견학, 문화체험활동, 4-H이념 및 기본활동 등 실천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체 협동심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태문화 체험 활동, 레크레이션 등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즐거운 행사도 진행되어 4-H정신함양과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4-H이념 실천 결의를 위한 봉화식이 거행되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자아를 실현하는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자” 는 이념을 가슴에 새기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다함께 힘찬 새 성주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더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양에서 개최되는 야영교육인 만큼 우리지역의 환경도 깨끗이 보전하도록 서로 결의하며 격려했다.특히 선진농가체험중 벤처농부 4차산업의 패러다임으로 선진농가로 소개된 「마캐는 젊은 농부들」유화성 대표 농업회사법인을 직접 방문하여 4-H이념을 직접 실천하면서 마재배부터 6차산업, 가공까지 농촌의 청년인 50명을 직원으로 고용해 벤처농부로 우뚝서며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개척해온 4-H의 생생한 경험담들을 들은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안성호소장은 “야영교육을 통하여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 친환경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4-H이념 실천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청년리더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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