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농가주부회(회장 최복자)에서 소머리국, 코다리찜, 김치, 매실장아찌, 바나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푸짐하게 준비해 후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 회원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후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