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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후포 어민에 따뜻한 국밥 제공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31 07:11 수정 2024.03.31 13:41

울진 종합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울진군 제공>

울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후포 어민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하며, 새벽을 여는 어민의 활기에 힘을 보탰다.

손병복 군수는 “최근 기상악화와 수산물 가격변동으로 인해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민의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 식사 준비했으니 든든한 한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애써 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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