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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결핵 없는 울진 만들기 '총력'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25 14:11 수정 2024.03.25 14:23

제14회 ‘세계 결핵의 날’캠페인

↑↑ 울진군, 제14회 '세계 결핵의 날' 캠페인<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22일 제14회 ‘세계 결핵을 날’을 맞이해 군청 동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결핵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사업(진드기 매개·에이즈·식중독), 국가예방접종 홍보, 사전연명의료결정 제도,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국가 암 검진 및 암 의료비 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보건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자살예방 및 치매예방 공공 후견인 제도 등 보건소 각종 사업 홍보 및 정보를 제공했다.

손병복 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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