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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추진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21 14:32 수정 2024.03.21 14:43

11개노선 6.5km, 총사업비 146억 투자

울진군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도시계획도로 11개 노선, 총연장 6.5km에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자해 조기 개설을 추진한다.

울진읍은 창신빌라∼공세항 구간을 비롯해, 파티마연수원∼울진과학체험관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중이며, 현대아파트∼월변교 구간은 하천을 따라 데크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북면은 부구리 부구주택 뒤편과 부구중학교 뒤편에 각각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편입토지 보상 협의 중이며, 나곡1리∼한수원 사택까지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도를 설치한다,

죽변면은 국비 70억 원으로 국립해양과학관∼죽변등대까지 해안경관도로에 대해 2023년 7월 20일 착공해 2025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죽변리 더씨드빌 옆 도시계획도로는 보상 후 금년 착공하고, 송정마을∼죽변119안전센터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보상 협의 가능 구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근남면은 산포리 해안도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한다.

후포면은 백호헬스∼전원마을 구간 및 공영하이츠 남측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마무리 할 예정이며, 다이소∼청풍횟집 구간은 보상협의를 완료한 후 착공 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체계적 도시계획시설사업 추진으로 교통인프라 등을 확보해 질 높은 교통·주거 환경을 제공해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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