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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손병복 울진군수,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방문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19 14:41 수정 2024.03.19 14:58

생활 환경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 손병복 울진군수,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방문<울진군 제공>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5일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다.

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해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점검, 확인했다.

손병복 군수는 “산불피해 이후 불편한 컨테이너 생활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점검 하겠으며, 조속한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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