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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경북 대표 산림관광지역 브랜드화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18 14:17 수정 2024.03.18 14:49

울진의 숲, 지역관광 활성화 ‘큰 몫’기대
코레일 관광개발 함께 산림관광 활성화

↑↑ 울진의 숲 지역관광 활성화에 한몫!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하는 산림관광 활성화<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울진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해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특히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기간 중에는 산림관광과 축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 아니라 왕피천 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해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

이러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재방문의사 약 90%, 2023 설문조사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봄 여행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의 관광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이미지와 산림(숲)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관광 지역으로 브랜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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