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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 '상생협력'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16 19:51 수정 2024.03.17 17:27

한울본부‧현대컨소시엄 '킥오프 회의'
울진 발전‧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노력

↑↑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업무 킥오프 회의 개최<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현대컨소시엄이 참석해 신한울 3·4호기 지역상생협력관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시 지역상생협력과 관련해 울진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및 장비, 자재, 물품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 식당 및 숙박 적극 이용,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통해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춘섭 원전에너지실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신한울 3·4 건설사업과 관련한 지역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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