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 맞이해 특별한 프로그램인 팝아트와 초콜릿 공예, 원예 교실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팝아트는 전통적인 예술개념들을 타파한 하나의 미술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팝아트는 대중문화와 미술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로 자신의 형상, 키스 해링작품(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 카카오프렌즈 등 어떤 이미지를 사진으로 찍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형상만 나타내어 스케치하고 특징을 살려 재디자인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평소에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초콜릿공예, 원예교실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지도하는 선생님들과도 한층 더 친근감 있고 신뢰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를 될 것이다. 특히 초콜릿 공예와 원예교실은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되어 대가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초콜릿 공예는 상설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진행할 계획이다.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욕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