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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요트학교, 해양레저 체험 본격 시작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3.12 14:16 수정 2024.03.12 14:26

요트 승선 체험
RC요트 조정 등

↑↑ 울진군요트학교 해양레저 체험 본격 시작<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11일부터 2024년 울진 요트학교 운영을 재개했다.

2023년부터 군 직영으로 운영된 울진 요트학교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코로나 기간 외부활동 인구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최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 영입 및 요트 수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서는 무료 승선체험을 실시하여 많은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울진 요트학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RC요트 조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조정면허 면제교육은 5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경북 20여 개 초·중·고에서 요트체험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요트학교에서 준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분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 요트학교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레저 활동의 중심지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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