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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화산면 유성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오르는 모습.<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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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면 유성리 한 야산에서 10일 오후 1시 46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30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신고를 접한 산림당국 등은 산불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4대, 소방관 등 인력 55명을 긴급 투입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현장에는 현재 2.4m/s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산림당국 등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