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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07 07:49 수정 2024.03.07 08:10

도로 명판 등 32,983개 소
시민 편의성, 안전사고 예방

↑↑ 문경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3만 2,983개 소로 도로명판 3,960개 소, 기초번호판 475개 소, 건물번호판 2만 8,538개 소 주소정보 안내판 10개 소다.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일제조사 후 주소정보시설의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 1,883개 소를 교체 할 예정이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유지보수와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및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소정보시설의 훼손이나 망실 등을 발견한 경우에는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054-550-6567)으로 즉시 신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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