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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 시티투어 여행사 버스비 지원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2.28 07:59 수정 2024.02.28 08:04

찻사발 축제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땐 더 큰 혜택

문경시가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도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버스 지원사업’을 이 달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가 관외 거주 관광객을 20명 이상 모집해 문경에서 지정한 유료 관광지 1개 소 이상, 관내 음식점 1개 소 이상 방문하는 등 지원 요건을 충족 할 경우 투어버스 1대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정 유료관광지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그리고 각종 문화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에코월드, △한국다완박물관, △오미나라 등이 있다.

또한 문경의 4대 축제 중 하나인 2024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중 15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도 투어버스 1대 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 여행사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여행 7일 전 사전 신청하고, 시티투어 종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지원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054-571-7677)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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