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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회의원이 현대로보틱스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추경호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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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회의원이 현대로보틱스 관계자에게 생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추경호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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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회의원(가운데)이 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김재형 노조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경호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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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지난 26일 대구 달성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를 방문,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HD현대로보틱스는 연 최대 1만 5000대의 로봇(산업용 로봇 8400대, 서비스 로봇 6000대, 디스플레이 로봇 48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로봇 제조업체로서, 달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로봇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의원과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금석호 HD현대 부사장, 김재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산라인 및 쇼룸을 직접 방문한 추경호 의원은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산업용 로봇에서부터 서빙용·방역용 로봇에 이르는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를 볼 기회였다”며, “HD현대로보틱스가 해외업체의 저가공세, 낮은 국산화율 등 어려움 속에서 국내 최초로 누적 생산 6만 대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조속한 조성을 위해 관련 행정 절차 협의 및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기업을 도와 달성군을 K-로봇산업의 메카도시로 도약·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신공장 준공으로 달성에 뿌리를 내린 후 공식적으로는 2020년 신설된 회사지만, 모태인 현대중공업 용접기술연구소 로봇사업팀이 1984년 발족된 점을 감안하면 약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로봇 선도기업으로서 1995년 산업용 로봇 국산화 성공, 2007년 디스플레이 핸들링 로봇 개발 등 국내 최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