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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울본부, 지역상생 일등공신 ‘원전소통위’ 개최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2.27 08:45 수정 2024.02.27 08:56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 정기회의

↑↑ 2024년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단체<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가 지난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울본부 운영현황’,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사업계획’, ‘한울본부 사회공헌사업 실적’등 본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신한울2호기 준공 및 신한울3, 4호기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열심히 경청하고 많이 배우겠다.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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