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갑 국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이자 전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정해용 후보가 정부의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구축에 대해 적극 찬성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총선을 앞둔 현시점에서 정부가 신속한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TF를 구축한다는 결정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며 “기존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TF 발족은 가짜뉴스 대응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민관 TF의 구성원으로 네카오, 구글, 메타, X(옛 트위터), 바이트댄스(틱톡 운영사), 네이버, 카카오 등의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다는 점은 이번 TF가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임을 보여준다.
더불어 총선 관련 가짜뉴스의 모니터링과 삭제, 불법 및 인공지능 콘텐츠 가능성 판별, 신속한 차단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 후보는 “본인이 지난 대선 기간동안에도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국힘 미디어특위 활동을 가짜뉴스와의 전쟁의 최일선에 동참했다”며 “TF가 가짜뉴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우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으며, 이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