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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예비후보, “강북·칠곡주민 가족처럼 섬기는 정치할 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26 15:33 수정 2024.02.26 16:42

지난 총선 주목 ‘독수리 오가족’ 재등장 재선 도전 박차

↑↑ 김승수 의원 5인 가족 유세단. 김승수 의원실 제공

제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승수 국회의원(국힘·대구 북구을)이 ‘5인 가족 유세단’을 꾸려 출퇴근 인사와 길거리 유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에도 부인과 두 딸, 아들이 함께 출퇴근길 인사에 나서 ‘독수리 오가족’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 의원의 가족이 이번 총선에서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3남매의 아버지인 김 의원은 가족과 함께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시간을 내 산격대교, 팔달교 앞, 칠곡IC 등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고 길거리 유세에 나서며 20~30대 유권자와의 소통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의원 가족의 출퇴근길 인사를 본 시민들은 “‘독수리 오가족’김승수 어벤져스가 돌아왔다”면서 “가족 모두가 발 벗고 나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만 봐도 믿을만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대구 강북·칠곡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도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4년 전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구 강북·칠곡 지역을 가족처럼 섬기며 이번 선거에도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 4년간 대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형 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지역 최초 국토부 도시공모사업 선정,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등 굵직한 핵심사업을 이뤄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이라는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 6대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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