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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의료원,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 가동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2.26 14:05 수정 2024.02.26 14:44

신속 대응, 의료공백 최소화
연계 기관과 현황 등 점검

울진의료원이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10시),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련 전문의들이 비상대기 중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울진의료원은 전공의 수련병원이 아니며 전문의 21명 및 일반의 1명이 군민을 위해 상시 진료 중이다.

전대영 의료원장은 “울진의료원은 언제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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