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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 대구대와 지역기업 상생협력 장 열다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2.25 09:50 수정 2024.02.25 11:11

‘DU브랜치 설치’운영 관-산-학 협력증진 기대
성주군‧대구대‧기업은‘교육기회 UP, 친밀감 UP’

↑↑ 성주군 대구대와 지역기업 상생협력의 장 열다 DU브랜치 설치<성주군 제공>

성주군과 대구대가 지난 23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내 ‘DU브랜치’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DU 브랜치’는 대구대에서 운영하는 지역상생 핵심지역 내 설치한 대학 부설 산학협력 시설로, 향후 재직자 교육 및 대학-지역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성주군과 대구대는 지난해부터 DU 브랜치 사업과 성주형 U-시티 프로젝트 등 관내 기업과 재직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DU브랜치는 성주군-대구대-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교육지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산업의 일자리 정책, 청년 정책 등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모색하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 “대학이 없는 성주에 DU브랜치가 설치된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고 상징적 일이다”며 “청년이 대구대에서 성주로 취업과 정착을 연계하는 관문이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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