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달에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채소·국, 보름나물 9종, 소불고기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보내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는 협의체 위원, 새마을 부녀회원께 감사드리며, 봄의 따스한 기운처럼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