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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김상훈 의원, 제21대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20 15:16 수정 2024.02.20 15:21

국회 기재위원장, 민생과 기업 위한 의정활동 선도

국힘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사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 해 상위 의원에게 시상한다.

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중 ‘나쁜 임대인 공개법(주택도시기금법)’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은 임차인의 전세금을 상습적으로 ‘먹튀’하는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고, 세입자의 전세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여야협치부문 우수의원,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 컨슈머워치 소비자권익대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단체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발표’에서 57.3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하며 제21대 국회 법안 통과율이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했다.

김상훈 의원은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해주는 대구 서구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의 소임을 재차 가슴에 새기고 고향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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