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사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 해 상위 의원에게 시상한다.
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중 ‘나쁜 임대인 공개법(주택도시기금법)’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은 임차인의 전세금을 상습적으로 ‘먹튀’하는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고, 세입자의 전세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여야협치부문 우수의원,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 컨슈머워치 소비자권익대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단체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발표’에서 57.33%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하며 제21대 국회 법안 통과율이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했다.
김상훈 의원은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해주는 대구 서구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의 소임을 재차 가슴에 새기고 고향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