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울진군,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 개최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2.19 14:09 수정 2024.02.19 14:13

1000만 관광객 유치 해수욕장 운영 개선방안 모색

울진군이 지난 15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개선,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각종 인건비 및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해수욕장 이용요금 현실화 방안과 야영 및 비치 시설, 이용요금 정액제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손병복 군수는 “항상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운영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 해수욕장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름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6월경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해수욕장 관리·운영계획, 안전사고 예방 등을 협의해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해수욕장 개장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