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읍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성주군 제공>

성주군 성주읍이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4일부터 읍 관내 경로당(38개소)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성주읍과 성주농업협동조합이 함께 지역 어르신에게 새해 안부를 묻고, 한해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시재생 1, 2차 사업과 이천 친환경 조성, 온세대 플랫폼 조성 및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어린이 과학체험관 및 통합보훈회관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개장 등으로 사업비 2000억 원이 넘게 투자된 2000억 도시 성주읍의 발전 모습과 농업 1조 원 시대, 예산 7000억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부자 성주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어르신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 어르신은 “평소에도 우리 노인을 부모같이 살뜰히 챙겨주는 읍장인데, 오늘도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묻고 앞으로 더 발전할 성주읍 모습을 재미있게 얘기해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