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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작년 6월 27일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을 마친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대구 중구 도시철 2호선 반월당역에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하철 행동에 나서는 모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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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장애인단체 등이 14일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결성, 4·10 총선에 출마하는 대구지역 후보들에게 정책공약을 제안한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 30개 단체는 이 날 대구도시철 반월당역 2호선 지하철 승강장에서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발족한다.
이 단체는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출범한 총선 대응 정책기구로, 총선에 출마하는 대구 모든 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한다.
이어 각 후보 캠프측과 간담회 등을 갖고 정책공약 제안 결과를 회신받아 3월 말 경 발표할 예정이다.
10대 정책공약에는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 노동권 등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