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향토청년회‧청년봉사단, 저소득가정 학생들에 후원금품 전달<문경시 제공>

문경 향토청년회와 문경 청년봉사단이 지난 5일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후원금(90만 원)과 후원물품(표고버섯, 참치, 돼지고기 선물세트 110만 원)을 각 가정을 방문해 명절(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문경 향토청년회(회장 심정길, 회원 7명)과 문경 청년봉사단 단장 김재용, 회원 25명)은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을 추천받아 읍·면·동 및 희망복지팀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및 인력봉사, 후원물품,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심정길 문경향토청년회 회장과 김재용 문경청년봉사단 단장 및 회원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학생들과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경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나눔 실천하는 것에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문경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