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2024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수립 계획으로는 연휴 기간 전 이·통장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이면도로, IC 주변, 환경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해 각종 SNS 등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또 연휴 기간 중 23개 상황반, 생활폐기물 기동 수거 처리반이 100여 명 구성돼 운영되며 쓰레기 수거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와 같게 수거를 진행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에는 상습 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처리와 마을 대청소를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종합대책추진에 따라 평상시와 같게 쓰레기 수거 업무를 처리하니 착오 없길 바라며, 생활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반드시 생활화하고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