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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2.06 09:51 수정 2024.02.06 14:30


문경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지난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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