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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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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지난 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도 특위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위는 이남억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으로부터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재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 공항신도시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스마트 항공물류단지·항공산업클러스터·농식품산업클러스터·모빌리티 특화 주거 등 권역별 개발 및 배후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연구 용역시 다양한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제대로 된 밑그림을 그려줄 것을 당부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위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경북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지난해까지는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 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위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춰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2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