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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예비후보 “나쁜 정치세력 맞서 보수 새 리더 될 것”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03 21:16 수정 2024.02.04 12:02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

↑↑ 권영진 전 대구시장(왼쪽)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을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제공

권영진 예비후보(62·전 대구시장)가 지난 1일 “나쁜 정치세력의 거짓과 선동에 맞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보수정치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인 권 전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지역구 현역인 김용판 의원이 재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신을 향해 “염치없다”고 한 것에 대해 “4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온갖 기득권과 특권을 누리다 다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는 분 아니냐”며, “이런 것을 염치없다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제가 시작한 대구시청 신청사를 2028년까지 마무리하고, 두류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며,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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